저두 영국에 갔었을때 사라 라는 작가의 티타올이랑 몇가지 제품들을 보았기에 너무 반가운 마음에 마마스코티지에서 주문을 했어요. 마음같아서는 사라의 4종류 티타올을 모두 사서 쿠션도 만들고 티타올로도 쓰고싶지만... 그 중 젤 이쁜 캣티타올을 주문했어요~~ 해가 들어오는 작은방에 커텐대신 티타올로 발란스처럼 해주었는데 나름 갤러리 작품을 보는것 처럼 멋진 분위기가 되더라구요. 그렇게 한달넘게 쓰다가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마마님이 손엽서에 써주신대로 잘라서 열심히 꼬매고 솜넣고 쿠션만들어보았답니다 ㅋㅋㅋㅋㅋ 진짜 바느질솜씨 엉망이라 완전 힘들었어요....ㅠㅠ 특히 밑부분 꼬매는거랑 솜넣을 구멍을 너무 쪼꼬맣게 만들어서 나중에 솜 넣을때 송곳으로 솜을 넣어야 했어요 ㅋㅋㅋㅋ 요즘 이쁜 캣 쿠션 쇼파위에 우아하게 앉자계십니다 ^^ 이쁘게 만들어진거져??....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