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는 요령이 없지만... 마음에 들어서 후기 남깁니다.요즘 마마스코티지처럼 북유럽이 정말 대세이긴 합니다.하지만 신혼집이거나, 경제적인 여유가 충분히 되어서 매 유행따라 가구를 바꾸실수 있는 분들 아니고서야 저처럼 손때 묻은 유행지난 가구들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오랫동안 살고 있는 집에,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가구에, 그냥 조금 변화를 주고 싶어서 소품을 가끔 구입하는데요. 이번 구매한 하우스닥터 랜턴은 참 만족스럽습니다. 카달로그나, 웹상의 이미지 처럼 아주 세련된 북유럽 스타일의 실내에도 참 괜찮은 오브제 역할을 하는데, 오래된 앤틱 소품들과도 큰 이질감 없이 잘 어울립니다. 브라스 색깔 덕분인것도 같아요. 인더스트리얼 무드의 가구들과도 괜찮을것 같습니다.봄이되면 화사한 소품들 사이에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로도, 혹은 실내 정원을 가꾸시는 분이라면 식물들 사이에 매력적인 소품이 될수 있을것 같네요. ^^마감은 제품 특성상 거칠기도하고, 오래된듯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아주 새것같고 깔끔한 마감을 원하시는 분들은 잘 보시고 생각하셔야 할것 같아요.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